-
[경제 브리핑] OCI, 코로나19 백신용 단열재 개발
에너백 OCI는 지난해 12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‘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’에 자체 생산한 진공 단열재 ‘에너백(ENERVAC·사진)’을 적용했다고 6
-
현대글로비스, 수소·폐배터리사업 뛰어든다
현대글로비스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‘ECOH’를 적용한 수소 운반트럭 가상 이미지. 현대글로비스가 4일 친환경 에너지 브랜드 ‘에코(ECOH)’를 출범시켰다. 수소 유통
-
GM, "전기차에 30조 투자…전기차 배송서비스 개시" 선언
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가 12일(현지시간) 세계 최대 가전·IT 전시회 'CES 2021'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한국GM] 제네럴모터스(GM)가 2025
-
미국 ‘금리·물가 발작’ 없었다, 다시 3000
1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중개인이 주식 시세를 살펴보고 있다. 이날 다우지수는 1.46% 오르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에서 불어온 ‘봄바람’에
-
바이든 "반도체는 21세기 편자의 못…미국서 더 만들겠다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반도체, 배터리 등 4개 품목의 공급망에 대한 검토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. [EPA=연합뉴스] "못이 없어서 편자가 사라졌
-
포스코 '수소환원철' 40조 쏟아부어도…2050년 상용화 불확실
포스코맨이 용광로에서 1500℃가 넘는 쇳물이 잘 쏟아져 나올 수 있도록 출선구(쇳물이 나오는 출구)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. 포스코는 쇳물을 만들기 위해 철광석을 녹이면서 코크스
-
[이코노미스트] ‘코로나19 10만명’ 진입, 심화된 ‘양극화’- (1)산업계
비대면·대면 운명 갈려… 자동차·조선은 수성 속 변화 추진 과제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수출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. / 사진:연합뉴스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
-
콜택시도 아닌데···목적지 누르자 달려왔다, 세종시 '콜버스'
콜택시 개념의 버스 '셔클' 운행 콜택시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버스와 차량 중간 부분이 꺾이는 굴절 버스도 다닌다. 어린이보호구역(스쿨존)에서 시속 10㎞ 이내로 속도가 줄어드
-
콜버스, 굴절버스, 자동감속 킥보드…‘교통천국 세종시’ 시동
세종시가 최근 도입한 ‘셔클’. 콜택시처럼 부르면 가까운 정거장으로 달려온다. [사진 세종시] 콜택시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버스와 차량 중간 부분이 꺾이는 굴절 버스도 다닌다. 어
-
독일 수소 전문가 "한국산 수소트럭, 유럽 장악할 것"
독일 수소 전문가들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(수소차) 개발 측면에선 한국이 독일을 앞선다고 평가했다. 폴크스바겐·BMW 등 독일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 제조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현대
-
[위기를 기회로!] 기술개발, 신사업 진출 … 적극적 투자로 코로나 불황 넘는다
현대차그룹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‘도심항공 모빌리티’(UAM). 개인용 비행체(PAV)가 ‘허브’(지붕이 원반 모양인 건축물)에 도착하면 도킹스테이션에 있는 목적기반 모빌리티
-
[이코노미스트] ‘자율주행은 식상해’ 자동차, 도시와 사회를 보다
친환경생산·실험도시·하늘길에 주목… 글로벌 합종연횡은 더욱 고도화 현대자동차 CES 2020 부스. / 사진:AFP=연합뉴스 2000년대 들어 소비자가전쇼(CES)에 자동차
-
[Saturday] DHL, 12㎞까지 택배 성공 … 아마존, 건당 2달러에 배송 예정
독일 DHL이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. 이 드론은 긴급 구호 물자를 전달할 예정이며 최대 3㎏을 들어 올릴 수 있다. [AP=뉴시스] “왱왱~.” 조종기의 레버 두 개
-
[M&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| 美 기업,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] 창조적 파괴로 이룬 ‘왕의 귀환’
리쇼어링, 스마트 제조, 그리고 신사업 개척.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.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, 멕시코,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
-
스포츠카 짜릿한 속도감, 손 놓고 맘껏 즐겨라
2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. 1 2016 CES에 등장한 유니크사의 타이푼 스마트 드론. 2016년은 인공지능(AI)으로 시작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. CNN에 따르면 지난
-
“새 정부도 밀어준다”…정유·화학기업, 미래동력은 ‘수소’
국내 에너지 기업이 기존 정유·석유화학사업에 더해 수소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. 정기주주총회를 거치면서 수소사업 추진을 명문화하는가 하면, 국내외 기업과 손잡고 기술 경쟁력 확보에
-
“국제유가 200달러 간다” 고유가·고환율 전망에 산업계 ‘더블쇼크’
서울 강남구 전략물자관리원에 국제사회 수출통제 및 제재 대상 주요 국가가 표시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원·달러 환율이 1230원을 넘어선 데다
-
“중국은 재활용 책임제 하는데…한국 폐배터리 산업은 걸음마 수준”
전기차에서 나온 사용 후 폐배터리. [뉴시스] 중국에선 올해 상반기에만 4만600개의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업이 등록됐다. 2019년 1367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
-
전 세계 ‘하얀 석유’ 쟁탈전…멕시코 “리튬 국유화, 미·중·러 손 못대”
자원 부국들이 리튬 등 핵심 소재를 전략 광물로 지정하는 등 자원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. 사진은 지난해 6월 칠레에서 채굴한 리튬이 상하이 제련공장으로 운송되는 장면. [중국 차
-
[시론] 2~3년 내 신기술 확보가 관건이다
전 세계가 급격한 경기 악화와 노동시장 불안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잘못된 정책으로 이 위기를 초래한 이들을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, 지금은 소모적 논쟁보다는 생산적인 일
-
포스코홀딩스, 태풍피해·철강수요 둔화에 작년 영업이익 반토막
지난해 12월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에서 제조설비를 가동하고 있는 모습. 사진 포스코케미칼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 가동 중단 사태를 겪은 포스코가 전년 대
-
'입국 휴대품 신고서' 안 내도 OK…로봇이 배달하고 순찰 돈다
인천공항으로 입국시 세관을 통과하는 모습. 사진 인천세관 오는 7월부터 국내로 입국할 때 무조건 써야 했던 '여행자 휴대품 신고서'를 내지 않아도 된다. 입국자 편의를 위해 신고
-
“내연기관차의 종말” EU 선언에 쾌재 부른 중국, 왜?
사진 셔터스톡 지난 2월 14일 유럽 의회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전기 자동차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2035년부터 유럽연합(EU)에서 휘발유 등 내연기관 승용차·승합차 신차 판매
-
꿈의 드론택배가 온다
‘하늘의 산업혁명’, 군사·농업·촬영은 물론 운송·물류산업에도 혁명적 변화 불러올 것으로 기대… 2017년까지 5㎏ 이내 물품 5㎞ 이내 지점으로 배달, 2018년부터 ‘도어 투